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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국내 카드 누적 발급량 2900만장 넘어

전 세계 카드 발급량 1위…지난해 거래액 1경6000조원 달성
최근 3년 간 국내 카드 발급량 연간 500만장 이상 유지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8-02-13 14:17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카드 누적 발급량 290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인 5명 중 2명이 유니온페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3년 간 국내에서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량은 연간 500만장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의 해외 이용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전세계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한국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본토, 일본, 미국, 베트남, 유럽, 홍콩 지역 등에서 이용액이 높았으며, 유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미국은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유니온페이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14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는 이유는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카드 발급량 1위로 한국을 포함한 168개 국가 및 지역에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5100만개 가맹점과 257만 대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유니온페이의 전 세계 거래액은 한화로 약 1경6000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

유니온페이는 이 같이 전 세계적으로 카드 거래액과 발급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카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유니온페이 모바일 퀵패스, QR코드 결제와 같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방식이 보편화 됐으며,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바일 퀵패스를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6년 모바일 퀵패스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모바일 퀵패스의 국내 거래건수는 매월 평균 50%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동대문 의류쇼핑몰 두타, GS25, 왓슨스, 공차 등 유니온페이 카드 가맹점에서 모바일 퀵패스로 결제할 수 있다.

중국 유니온페이는 지난해 12월 중국의 상업은행 및 결제기관과 연합해 중국 은행업계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UnionPay'를 론칭했다. 어플리케이션에 유니온페이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싱가포르, 홍콩 및 마카오 지역의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읽는 것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QR 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국내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론칭해 더욱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올해는 한국 유니온페이 카드의 해외 사용과 해외 발행카드의 한국 내 사용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며 카드 회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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