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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적인 코스피…2380선 상승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 송고 2018.02.12 16:25 | 수정 2018.02.12 16:2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美증시 상승영향…外人·기관 '팔자'에 개인 홀로 순매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하락..개인 투자자 매수 우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포인트(0.91%) 오른 2385.38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포인트(0.91%) 오른 2385.38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2일 저가 매수세 속에서 2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포인트(0.91%) 오른 2385.3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2포인트(0.71%) 오른 2380.49로 개장했다. 이후 지수는 계속 오름세로 오후 한때 2397.90까지 오르며 2400선 탈환을 시도했다.

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한 데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코스피도 뛰어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원, 163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9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28% 오른 22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시총 2위 SK하이닉스(1.50%)를 비롯해 POSCO(3.13%), 삼성바이오로직스(5.37%), KB금융(5.41%), LG화학(1.64%) 등이 올랐다.

지난 9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은 5.03%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가 30만원을 돌파했다. 시총 순위 3위도 사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67%), 은행(3.36%), 증권(2.78%), 전기·전자(1.92%), 철강금속(1.57%) 등이 올랐으나, 기계(-2.67%), 음식료품(-1.58%), 비금속광물(-1.58%), 건설업(-1.5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해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8%) 오른 843.24로 거래를 마감했다.

11.49포인트(1.36%) 오른 854.09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8억원, 10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홀로 1천4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우위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7%), 신라젠(-3.17%), 메디톡스(-0.47%), CJ E&M(-2.55%), 셀트레온제약(-0.33%), 포스코켐텍(-2.41%), 로엔(-2.37%) 등이 하락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바이로메드(6.18%)와 펄어비스(4.35%), 티슈진(0.74%) 등 3종목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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