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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주담대 금리 5% 넘었다...올해 들어서만 0.2%p 상승, 포항 4.6 지진에도 국내 산업현장…"피해 없이 정상 가동" 등

  • 송고 2018.02.11 17:08 | 수정 2018.02.11 17:0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주담대 금리 5% 넘었다...올해 들어서만 0.2%p 상승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를 연 3.81~5.01%로 고시했다. 지난해 연말 가이드금리 연 3.61~4.81%에 비하면 0.2%포인트(p) 치솟은 셈이다.

■포항 4.6 지진에도 국내 산업현장…"피해 없이 정상 가동"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산업계 현장에는 오후 현재까지 다행히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조업에 전혀 문제가 없고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화학업계에서도 SK이노베이션과 효성 등 울산에 공장이 있지만 "지진 피해 없이 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공장 생산라인에서도 시설물과 장비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터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이탈리아서 1800억원 무단인출
11일 이탈리아 거래소인 비트그레일(BitGrail)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신생 가상화폐의 하나인 나노(Nano) 1700만개가 무단 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단 인출된 나노의 당시 가치는 1억7000만 달러(1850억원) 상당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일본 거래소 해킹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로 대형 악재가 불거지게 됐다.

■1인당 국가채무 1300만원 돌파…10년새 2.1배↑
1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1300만4754원에 달해 2008년 631만원에 비해 10년새 2.1배로 늘었다. 같은 날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671조5038억원으로 지난해 말(666조9000억원) 대비 4조6038억원 가량 늘어났다. 역시 2008년 기록했던 309조원에 비해서는 10년 새 2.2배가량 늘었다.

■[시계제로 글로벌 증시②] 코스피 4개월만에 2400 하회…"추가 매수 자제해야"
미국 증시가 대거 폭락하는 등 공황상태에 빠지면서 국내 증시도 파편을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로 방어에 나섰지만 결국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 뿐만아니라 일본 닛케이225 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월 분양시장 '위축'…"부동산 규제 및 설 연휴 영향"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Housing Sales Survey Index)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11.7p 떨어진 '69.8'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양경기 지수 하락은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등 올해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되고 설 연휴 및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등으로 주택 사업자들이 분양시장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우려감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숨겨진 보험금 하루 145억원 돌려줬다…'보험 찾아줌' 214만명 확인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숨은보험금 통합조회서비스 개시,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말까지(약 6주) 소비자들이 찾아간 숨은보험금 규모는 약 8310억원(59만건 수준)이었다. 하루 평균 145억원 가량의 보험금이 소비자들에게 되돌아 간 셈이다. 내보험 찾아줌(ZOOM)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숨은보험금을 확인한 소비자는 214만명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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