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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맞손'…ICT 협력 추진

  • 송고 2018.02.08 13:47 | 수정 2018.02.08 14:0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 합의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시너지 기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좌측)과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만나 AI, 5G, 차세대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New ICT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SKT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좌측)과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만나 AI, 5G, 차세대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New ICT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SKT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만나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과 마윈 회장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만나 차세대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마윈 회장이 SK텔레콤이 그린 ICT 청사진을 전해 듣고 초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과 마윈 회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양국 협력의 가교가 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과 미래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다. 양사 모두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알리바바그룹은 조만간 대표급 회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중국 기업가클럽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전자상거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온라인결제 등을 사업 중이다. 2016회계연도 기준 그룹 매출은 약 230억달러(약 25조원)이며, 현재 기업가치는 약 4720억달러(약 513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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