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포함 총 117명 규모 승진… 김종갑 회장 "지속적인 투자 및 고용 확대"
지멘스(Siemens)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는 7일 전무·이사급 임원을 포함한 총 117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임원급 승진자는 △프랭크 짐머만(Frank Zimmermann) 빌딩자동화 사업본부 전무 △김경호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 이사 △성기영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 이사 △김문희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이사 △얀 쿠비츠(Jan Kubitz) 전력 및 가스 사업본부 이사 △제프리 스캇 맥더매이드(Jeffrey Scott Macdermaid)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이사 등 6명이다.
김종갑 지멘스 회장은 "한국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멘스가 가장 먼저 투자를 고려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지멘스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투자 및 고용 확대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직원들과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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