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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17년 4Q 영업익 40억원…흑자전환

  • 송고 2018.02.06 17:39 | 수정 2018.02.06 17:3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 모바일 보드게임 지속 성장 견인

2018년 자체 IP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통해 성장동력 확보


네오위즈는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전 분기대비 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3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국내 매출은 2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1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다.

4분기 성장을 견인한 주요인은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와 모바일 보드게임의 지속 성장이다. 브라운더스트는 출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네오위즈의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모바일 보드게임 역시 피망포커를 중심으로 이용자 구매율이 증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1740억원으로 전년대비 9%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5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1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전년대비 실적 하락은 지난 2016년 7월까지 인식됐던 크로스파이어 해외 로열티가 빠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자사 IP 경쟁력을 강화하는 체질개선을 통해 자체 IP 매출 비중이 과반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018년 상반기 안에 소셜카지노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북미, 유럽 시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 역시 1분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다 공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해나갈 계획이다.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돌파한 블랙스쿼드의 스팀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오랜 기간 준비해온 음악게임 타이틀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여기에 지난 1월 국내에 선보인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를 안착시켜 PC온라인 서비스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네오위즈 이기원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 브라운더스트와 모바일 보드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등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에 결과물이 보여진 시기"라며 "올해도 경쟁력있는 자체 IP 출시와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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