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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가속도 붙은 비트코인, 680만원대로 '털썩'…연저점 경신

  • 송고 2018.02.06 15:40 | 수정 2018.02.06 15:4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비트코인, 오후 1시 기준 680만원대로 급락

한미 규제 강화·일본 거래소 해킹 등 영향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600만원대로 떨어지며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강화가 투심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픽사베이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600만원대로 떨어지며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강화가 투심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픽사베이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680만원대로 떨어지며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강화가 투심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코인당 763만5000원까지 떨어져 급락세를 보였던 지난 2일 기록했던 연저점인 768만6000원을 경신했다.

이어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하며 급기야 정오께 7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오후 1시 10분 현재 680만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최근 가상화폐를 둘러싼 악재가 연이어 쏟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가상화폐 규제의 고삐를 조이고 있고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해킹으로 5700억원대 가상화폐가 도난당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더불어 미국의 테더 코인을 둘러싼 가격조작 의혹으로 가상화폐의 신뢰도도 떨어지고 최근 미국과 영국의 은행들이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사는 것을 금지해 가상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이더리움(-24.7%), 리플(-20.9%), 라이트코인(-24.9%), 이오스(-24.4%) 등 다른 가상화폐도 전일 같은 시간 대비로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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