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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패닉에 투매 나선 개미

  • 송고 2018.02.06 09:34 | 수정 2018.02.06 09:3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개장 10분만에 코스피·코스닥 순매도 1000억원 넘어서

미국 금리인상 우려·채권금리 상승이 투자심리에 영향

ⓒ픽사베이

ⓒ픽사베이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불안에 빠진 개미들이 개장과 함께 투매에 나서고 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9.79) 하락한 2441.96, 코스닥은 3.15%(27.02) 떨어진 831.2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개장과 함께 개인(코스피 1696억원, 코스닥 1023억원)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외인(코스피 599억원, 코스닥 725억원) 및 기관(코스피 1054억원, 코스닥 275억원)의 매수에도 증시가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뉴욕증시 급락이 개미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6%(1175.21) 하락한 2만4345.75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2648.94)는 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6967.53)는 3.78% 떨어졌으며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35.31로 전일 대비 103.99% 급등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물가 상승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뉴욕증시 급락의 원인인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기준금리를 세차례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채권 금리의 상승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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