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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삼성전자 급락에도...美 인프라 투자기대감 '증시견인'

  • 송고 2018.02.04 00:00 | 수정 2018.02.03 23:2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 "하나금융지주 이익 호조와 중간배당 등 적극적인 배당정책 긍정적"

하나금융투자"JB금융지주 작년 순익 1808억원으로 26.8% 증가, 주가 저평가"

다음주(2월5일~9일) 증시는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경기 호조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2월5일~9일) 증시는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경기 호조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2월5일~9일) 증시는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경기 호조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치 하회 등으로 급락하면서 투자심리는 다소 저해될 전망이다.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은 철강·건설·조선 업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대표주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시점이라는 제언이다.

◆ KB증권 "하나금융지주·롯데케미칼·POSCO"

KB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고 중간배당 등의 적극적인 배당정책 또한 긍정적"이라며 "부실자산과 대기업 여신 비중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급격한 대손비용률 상승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롯데케미칼에 대해서는 "작년과 다른 주가흐름이 전망된다"며 "상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하지 않지만 주가는 선행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상승의 배경은 북미 ECC 증설완료에 따른 리스크 해소와 2019년 증설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중국의 1인 가구 증가, 인도의 가속화된 도시화 등 화학 수요 강세는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POSCO에 대해서는 "4분기의 양호한 실적발표에 이어 1분기 예상 실적도 전년 대비 상향될 전망"이라며 "피어(Peer) 기업 중 NSSMC의 PBR 멀티플이 높아지고 있어서 동반 상향이 가능하고 철강부문 이외의 부문에서도 이익훼손이 적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신증권 "씨에스윈드·일진디스플·코스닥"

대신증권은 씨에스윈드에 대해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디스플에 대해서는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며 "삼성전자 프리미엄폰에 적용되는 '포스터지' 매출 증가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KG이니시스에 대해서는 "온라인쇼핑시장과 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자지불결제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KG로지스 매각에 따른 할인 요인 제거가 본업 성장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SK증권 "금호석유·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SK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페놀을 비롯한 주력 화학 아이템들에서 스프레드(spread) 확대에 따른 현상"이라며 "오랜 시황 약세로 고무는 신규공급 증대가 감소했고 라니냐 발생 증가로 중장기 관점에서의 Rubber rally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현지 매출 성장세가 회복세"라며 "전반적인 중국 아웃바운드 회복 국면에서 국내 중국인 인바운드 역시 개선되는 중으로 미국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호조세 지속되며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는 "하나-외환은행 간 통합과정 마무리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경상적 비용률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와이지-원·오텍·대한유화"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원에 대해 "글로벌 고정자산 투자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며 "고정자산 투자 증가시 절삭공구 매출이 증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에도 절삭공구 수출 데이터 증가로 호실적이 전망되고 작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로 글로벌 피어 20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오텍에 대해서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작년 4분기 매출액 1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14.3% 증가가 전망 된다"며 "에어컨 수요와 특장차의 성장으로 올해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471억원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는 7.2배로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대한유화에 대해서는 "춘절 이전 중국 재고확충 수요로 스프레드가 반등할 것"이라며 "NCC 증설 효과 본격화로 이익이 급증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투자는 "JB금융지주·S-Oil·제넥신"

하나금융투자는 JB금융지주에 대해 "작년 순이익 1808억원으로 26.8% 증가할 전망"이라며 "은행(지주)중 일회성을 제외한 경상적인 수준에서 보면 이익성장이 가장 좋은편"이라고 말했다.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9%, PBR 0.43배로 저평가돼 있다.

S-Oil에 대해서는 "올해 1분기 석유화학의 호조, 2분기는 정유 성수기 진입, 하반기는 신규 증설 물량 반영으로 매 분기 증익 기조"라며 "유가 상승과 2~3월 글로벌 정기보수를 감안할 때 올해 1분기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유지되고 2분기부터 의미있는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넥신에 대해서는 "올해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사와의 기술협약이 기대된다"며 "미국 및 유럽 시장으로 하이루킨 기술이전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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