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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단독대표 체제…"조직개편·신사업추진 가속"

  • 송고 2018.02.01 09:23 | 수정 2018.02.01 09:3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블록체인·데이터·인공지능 등 'Great ICT' 기업 재도약

"스마트 기술 기반 다양한 분야 적극적 투자할 것"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 원천기술 확보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각자대표체제에서 김형진 회장의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후 "경영효율화 제고를 통한 사업 강화" 의지를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인사를 한 달 앞당겨 시행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기술과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과 기존 통신사업의 확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세종텔레콤은 최근 스마트 영상보안, 보안 솔루션 사업, 결제서비스 등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했다. 블록체인·데이터·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기반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중이다.

또한 세종텔레콤은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유기적 협력체제를 위해 조직도 정비한다. 본부장-팀장-팀원(매니저)으로 직급구조를 단순화했다.

경영진의 역할에도 큰 변화를 줬다. 김신영 부회장은 자금조달 등 그룹 전반의 금융 및 재무에 대한 업무를, 서종렬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기존 통신사업 확장을 지휘한다.

세종텔레콤 김기태 경영관리 본부장은 "Great ICT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간결해진 조직구조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 및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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