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9℃
코스피 2,746.31 0.49(0.02%)
코스닥 907.55 2.5(-0.27%)
USD$ 1348.0 -3.0
EUR€ 1452.5 -5.1
JPY¥ 891.0 -1.5
CNY¥ 185.7 -0.3
BTC 100,366,000 566,000(0.57%)
ETH 5,089,000 62,000(1.23%)
XRP 885.9 9.6(1.1%)
BCH 817,300 51,500(6.72%)
EOS 1,599 91(6.0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전자 "1분기, 갤럭시 S9 출시·반도체 경쟁력 강화"

  • 송고 2018.01.31 08:58 | 수정 2018.01.31 09:0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서버용 D램 수요 견조 전망…11라인 일부 이미지센서 라인 전환

"AI·IoT 트렌드 변화 적극 대응...첨단 미세화 공정 기술 우위 유지"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갤럭시 S9' 출시와 첨단 미세화 공정 기반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D램의 수요가 견조할 전망이다. D램을 생산하는 11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 라인으로 전환해 출하량은 줄어들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로 OLED 수익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갤럭시 S9 출시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CE 사업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IoT 기반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전략을 통해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반도체의 경우 클라우드·서버용 고용량 메모리와 전장·AI용 칩셋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첨단 미세화 공정 기반 반도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장기적으로 부품사업의 경우 새로운 응용처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세트사업은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OLED는 폴더블 출시 등 프리미엄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IT·전장 등 신규 응용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선은 폴더블 OLED 탑재 등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폰 차별화를 지속하는 한편 5G 기술력 기반의 AI·Io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E는 8K·마이크로 LED 등 신기술 탑재를 통한 TV 리더십을 강화하고, 가전제품 내 빅스비 적용을 확대해 제품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31 0.49(0.0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3:44

100,366,000

▲ 566,000 (0.57%)

빗썸

03.29 13:44

100,219,000

▲ 529,000 (0.53%)

코빗

03.29 13:44

100,240,000

▲ 515,000 (0.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