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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영동고속도로에 노면표지용 FASTRAC 기술 적용

  • 송고 2018.01.30 09:46 | 수정 2018.01.30 09:4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차선 선명도, 내구성, 반사기능 향상

휘발성유기화합물(VOC)∙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탁월

ⓒ다우케미칼

ⓒ다우케미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사(TOP)이자 공식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칼이 고유의 FASTRACK 기술로 서울에서 평창, 강릉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고속도로 차선을 한층 더 밝게 빛냈다.

다우케미칼은 노면표지용 도료에 특화된 솔루션인 FASTRACK이 영동고속도로 주요구간에 적용됐다고 30일 밝혔다.

FASTRACK은 노면표시의 선명도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차선 도색 후에도 유리 비드와 반사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해 야간 또는 우천 시에도 차선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도록 돕는다.

최근 업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이 늘고있는 수성용 도료에 제격이며, 다우케미칼 고유의 'Quick-Set' 기술이 적용돼 악천후 속에서도 수성용 도료의 건조 소요시간을 단축해준다.

또 FASTRACK를 사용하면 용제 사용량을 전통적인 페인트 대비 8배~10배 낮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다른 노면표지용 도료 기술을 사용했을 때보다 탄소 배출량을 60퍼센트 낮출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다우케미칼 올림픽 & 스포츠 솔루션 부문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인 필립 오 상무는 "다우케미칼은 올림픽 공식 화학기업으로써 과학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올림픽 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우케미칼의 대표 혁신 기술인 FASTRACK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기간 뿐 아니라 이후에도 영동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우케미칼은 지난 1980년부터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사(TOP)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경기장부터 지역 기반 시설에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우케미칼은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로서 '저탄소-에너지효율'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올림픽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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