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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절벽' 삼성중공업, 작년 5242억 적자

  • 송고 2018.01.26 17:53 | 수정 2018.01.26 17:5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전년 대비 적자 3770억원 늘어

"최근 시황 개선 위기 조속히 극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수주절벽 여파로 적자가 대폭 늘어났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2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70억원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9012억원으로 24.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9억원 늘어난 340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적자 확대에 대해 △2015~2016년 수주절벽에 따른 매출급감으로 올해 이후 고정비 부담 증가 △지난해 수주한 일부 공사에서 예상되는 손실 충당금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위로금 및 강재가 인상에 따른 원가증가 등을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매출이 회복되고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며 "고부가가치 특수선 수주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고정비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 지속으로 당면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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