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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고도화' 금호석유화학 "고부가가치 전략"

변화 주도하는 내실 경영 확립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 꿈꾼다

PR 기자 ()

등록 : 2018-01-29 06:00

▲ 사진=금호석유화학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코자 전 방위 사업영역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철저히 분석,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생산, 영업, 관리 등 기업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외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기존 사업분야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이종업계간 협력 및 융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신 성장동력의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주력사업 기초체력 강화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운영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목표로 주력인 합성고무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수요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 NB라텍스를 비롯해 고탄성∙내충격성이 좋은 LBR 등의 생산공정 및 운영일정을 재조정했다.

또 주요 합성고무 제품 생산성을 약 10% 향상시키고 SSBR 및 HBR 등 고 기능성 제품에 대해서는 전략제품 개발 및 공정∙재고관리 효율화로 부가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선진국과 신흥국의 고른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금호석유화학 합성수지부문에서는 고 기능성 합성수지 ABS의 시장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고 수익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증설 및 판매확대 전략을 검토 중이다.

정밀화학부문에서는 타이어 등 합성고무 제품에 투입되는 산화방지제의 물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진적인 증설 및 설비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학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페놀 유도체 부문 주력사업인 BPA를 비롯해 작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페놀, 아세톤의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능력 확대 및 캡티브 유저 중심의 영업확대 전략을 검토 중이다.

또 올해 에폭시 수지 연구역량의 강화를 위해 김포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진행 중이며 추후 전문 연구인력 충원 및 재편을 통해 에폭시 분야 고부가가치 확대 전략을 단계별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화학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폴리우레탄 원료인 MDI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영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부터 진행된 MDI의 10만톤 증설을 작년 말 마무리한 후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34만톤 체제 가동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MDI의 점진적인 수요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추가 증설도 타진하고 있다.

◆새로운 기회 창출하는 융합사업 모색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신규사업 분야의 기술력을 확장해 기존 주력사업과의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고강도화 및 경량화를 위해 합성고무∙합성수지 소재와 융합하여 사용하는 탄소나노튜브(CNT)의 경우 점진적인 활용도 상승에 따라 생산 및 판매 규모의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접착제 실란트(Sealant) 사업부문은 향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대비해 투명레진∙블랙레진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에너지 사업부문에서는 올해 에너지효율 증대 및 친환경 프로세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력 SMP(계통한계가격)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금호석유화학 여수에너지는 설비의 출력을 향상시키면서도 전력을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개선방안을 연구 중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현재 시행중인 풍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에서의 운영을 안정화하는 한편 차세대 친환경 연료의 활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총 11개의 회사로 구성돼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17년 세계일류상품 4개를 추가해 총 16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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