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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18.01.26 13:22 | 수정 2018.01.26 13:2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700억 규모의 그룹 희망사회 프로젝트 본격 출발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추진

(사진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신한금융그룹

(사진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소외·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여성가족부와의 MOU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과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향후 3년간 2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사업은 새일센터 직업교육 참여자 중 취약계층 여성에게 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1만5000명에게 1인당 최대 9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에 총 95억원을 투입해 맞벌이가정 초등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지원을 위한 공간 150개소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지역중심의 자녀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삼아 사회와의 공생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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