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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매출 4000억원 돌파

  • 송고 2018.01.26 08:14 | 수정 2018.01.26 08:28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유럽 파트너사 바이오젠 지난해 실적 발표

베네팔리 3억7080만달러·플릭사비 900만달러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2종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지난해 유럽에서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2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의 유럽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3억7980만달러(한화 약 4178억원)을 기록했다.

베네팔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억7080만달러(약 4079억원)로 집계된다. 직전 해인 2016년 매출액 1억60만달러에서 3배 이상 규모로 증가했다.

베네팔리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인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다.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의 지난해 매출은 900만달러(약 99억원)로 집계됐다. 플릭사비는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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