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진행된 2017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VC 흑자전환 시기와 관련해서 정확한 시점을 얘기할 수 없지만 지난해에는 신제품 론칭 시기에 대한 차질이 약간 있었고, 일부 완성차 업체의 판매 부진도 작용했다"며 "하지만 현재 2018년 분기 매출 1조원은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 부품 물량이 예정대로 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행 R&D와 설비투자로 수익성 단기적으로 안 좋지만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으로 계획한 턴어라운드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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