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도우 제외하면 모두 초콜릿으로 제조
1조각 116㎉ 열량 부담 낮춰…31일까지 3990원 판매
홈플러스는 독일 '닥터오트커'의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를 단독 수입해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콜릿 피자로, 얇은 도우를 제외하면 모두 초콜릿으로만 제조된 피자다. 실제 재료성분은 초콜릿 소스 27.36%, 밀크초콜릿 9.6%, 초콜릿 6.4% 화이트초콜릿 6.4% 등이다.
열량은 1판(300g)에 930㎉에 불과하다. 통상 봉지라면 1개의 열량이 500㎉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1조각(1판 8조각 기준)당 열량은 116㎉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4990원이며, 오는 31일까지는 행사가 3990원에 판매한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다가올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냉동피자 상품을 선보여 홈플러스가 ‘피자의 성지’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