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광주은행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작년 12월 광주지역 어르신 배식봉사활동과 올해 1월초 전남 여수지역 장애인 배식봉사활동에 이어 서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서울지역 지점장, 직원 50여명은 밥퍼나눔운동본부 식당을 방문한 어르신과 노숙인 8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가래떡을 선물로 줬다. 배식봉사는 물론이고 설거지, 식당청소 등을 했다.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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