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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코스콤, 빅데이터 기반 증권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 송고 2018.01.23 15:38 | 수정 2018.01.23 15:3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SNS·블로그·뉴스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통한 상승 가능 종목 추출 등

사진 왼쪽부터 유안타증권 서명석 대표이사, 코스콤 정지석 대표이사,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대표이사. ⓒ유안타증권

사진 왼쪽부터 유안타증권 서명석 대표이사, 코스콤 정지석 대표이사,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대표이사.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과 코스콤은 23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반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안타증권은 실적, 수급, 기술적 지표 등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받은 인공지능(AI) 투자자문 시스템 '티레이더'를 통해 유망종목을 발굴하고 상승·하락 구간, 매매 타이밍까지 제시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왔다.

코스콤 또한 SNS, 블로그, 카페, 뉴스 등 소셜미디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성분석 등 투자심리의 레벨(level)을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정보 서비스(SMD·Social Media Data)를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유안타증권의 티레이더 서비스와 코스콤의 SMD 서비스가 결합해 기본적·기술적 분석부터 투자자의 심리 파악까지 개별종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수준이 한층 고도화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교한 종목 발굴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 서명석 사장은 "코스콤의 빅데이터 역량이 압축된 SMD 분석정보와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티레이더의 결합을 통해 기존 정량적 분석의 수준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진화된 인공지능 투자지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가 주식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웨이청 사장도 "끊임없는 솔루션 혁신을 위해 양사 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꾸준히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양사와 투자자 모두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객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관련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온 유안타증권은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티레이더, 티레이더펀드 등 인공지능 및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한 고객수익 특화서비스를 최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양사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빅데이터 콘텐츠 활용 수준을 높여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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