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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역보복] 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한화큐셀 등 피해 예상

  • 송고 2018.01.23 08:35 | 수정 2018.01.23 09:0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셀·모듈 1년차 30% 관세율 부과…정부-업계 긴급 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태양광 전지·모듈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정부와 태양광업계가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셀·모듈에 세이프가드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입 태양광 셀의 경우 2.5GW(기가와트) 이상일 때 첫해 30%의 관세를 적용한다. 2년차 25%, 3년차 20%, 4년차 15%씩의 관세를 부과한다.

수입 태양광 모듈의 경우 쿼터와 상관없이 1년차 30%, 2년차 25%, 3년차 20%, 4년차 15%씩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보부장 주재로 미국 세이프가드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업계의 피해 보상 조치 요구 등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한화큐셀, LG전자,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등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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