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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셀트리온 도이체방크 부정적 리포트에 '주르륵', 호반건설, 대우건설 단독입찰…고래 삼킨 새우, "이번엔 코스닥 가즈아~"

  • 송고 2018.01.19 21:16 | 수정 2018.01.19 21:16
  • 관리자 (rhea5sun@ebn.co.kr)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에도 도이체방크 부정적 리포트에 '주르륵'

셀트리온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다. 독일 IB(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의 부정적 의견을 담은 리포트가 투심을 냉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9.87%(3만1500원) 떨어진 28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88%, 셀트리온제약도 9.82% 급락했다.

전날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로 8만7200원을 제시했다. 보고서 기준 일자인 18일 종가(31만3500원)의 28%,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이체방크는 "셀트리온그룹의 수익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자산으로 처리한 연구개발(R&D)비 비중이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호반건설, 대우건설 단독입찰…새우가 고래 삼키나

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새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호반건설의 연간 매출액은 1조원가량으로 대우건설의 1/10 수준이다. 호반건설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과거 대우건설을 인수했다가 뱉어낸 금호아시아나그룹처럼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이 될 수도 있다.

■ "이번엔 코스닥 가즈아~" 신설될 KRX300, 증시 진화 '트리거' 전망

한국거래소(KRX)가 KRX300이라는 통합지수 신설을 앞두고 있어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기름을 붓고 있는 상황에서 코스닥 기업들이 지수 편입에 눈독 들이고 있다. 어떤 종목이 '간택'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종목을 섞어 만들 KRX300에는 코스피 232개 종목(77%), 코스닥 68개종목(23%)이 포함된다. 시가 총액 비중 측면에서는 코스피가 93.5%, 코스닥이 6.5%를 차지하는 구조이다.

■ 증시 활황에…증권사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쾌청'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대형 증권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급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보다는 순이익이 줄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988억원으로 전년 동기(-1567억원)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대형 증권사들 중 이익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 셀트리온 급락에 870선…코스피 2520.26 상승 마감

코스닥 지수가 19일 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 종목들의 급락으로 870대로 밀렸다. 코스피는 소폭 올라 25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0포인트(2.03%) 떨어진 879.9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423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40억원, 기관이 9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아세아시멘트, 한라 인수완료…경영권·시장지배력 '강화'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인수로 단숨에 업계 3위로 등극했다. 철도와 차량 외 시멘트전용선으로 시멘트를 운반하는 한라시멘트를 인수하면서 아세아시멘트는 전국유통망을 확보한 대형사로 거듭났다.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 지분 전량을 인수함은 물론 이훈범, 임경태 체제로 한라시멘트를 전환하며 지배력 강화 및 '시멘트 빅3'체제 전환에 대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완성차, 준중형 SUV 시장 '한판 승부'

올해 준중형 SU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완성차 간 뜨거운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준중형 SUV시장에 최근 출시된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에 이어 현대자동차 싼타페, 한국지엠 쉐보레 에퀴녹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월 신형 싼타페를, 한국지엠은 늦어도 6월까지 에퀴녹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 '삼성 주도' 중소형 OLED 시장구도 바뀔까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장의 98%를 점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시장에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샤프도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와 샤프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스마트폰 등에 주로 탑재되는 중소형 OLED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 지긋한 '노로바이러스·독감·미세먼지'…면역력 강화식품 인기

겨울철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와 A,B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호흡기 또는 면역질환, 노로바이러스까지 외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장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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