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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삼성·애플 대상 구형폰 성능저하 조사 착수

  • 송고 2018.01.19 15:49 | 수정 2018.01.19 15:4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애플 '배터리 게이트', 부당한 상업정책 채택 의혹

삼성전자 "노후 배터리 성능 저하 없다"

아이폰6S.ⓒ애플

아이폰6S.ⓒ애플

삼성전자와 애플이 노후된 휴대전화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해한 의혹으로 이탈리아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이탈리아 공정거래 당국은 19일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을 상태로 '부정한 상업적 관행'에 대한 별개의 조사에 착수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는 두 회사가 제품의 성능을 떨어뜨려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특정 부품의 결함을 이용하는 방식 등 부당한 상업정책을 채택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당국의 이번 조사 결과 문제가 확인될 경우 두 회사는 각각 벌금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은 배터리가 노후화된 아이폰의 예기치 못한 꺼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하면서 의도적으로 핸드폰 성능을 저하시킨 '배터리 게이트'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미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 곳곳에서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가 불거진 뒤 "삼성 제품은 노후 배터리로 인해 휴대전화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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