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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일회성 요인에 4분기 순이익 예상치 밑돌 것-KB증권

  • 송고 2018.01.19 08:47 | 수정 2018.01.19 08:4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4분기 순이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유승창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하락해 컨센서스를 23.3%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의 추정치 5274억원 대비 20.2%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근거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계열사의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시적 판매관리비 증가와 일부 기업 여신(딜라이브·대우조선해양·금호타이어 등)에 대한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및 감액손실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순이익 하향 조정 폭이 두 가지 요인을 감안한 것보다 크지 않은 것은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 대손충당금 하향안정화 지속, 유가증권 매각이익 등이 순이익 감소분을 일부 상쇄할 예상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 하향 조정을 감안해 신한지주의 2017년 순이익 전망치를 3조1280억원으로 2.8% 하향 조정한다"며 "또한 법인세율 상향을 감안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3조1804억원으로 2.4%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규모 희망퇴직에 따른 판매관리비용률 하락 및 대손비용률 하락이 이어질 경우 기존의 순이익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6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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