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톡스텍 지분 11.25% 보유…2대 주주
셀트리온의 바이오톡스텍 인수 추진설이 단순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셀트리온은 18일 한국거래소의 바이오톡스텍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지분 인수를 추진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같은 날 바이오톡스텍도 "지분인수설과 관련된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초기 제품 개발 협업을 위해 바이오톡스텍과 긴밀하게 교류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는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 비임상시험 대행(CRO),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곳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톡스텍 지분을 11.25% 보유한 2대 주주다. 최대주주와 5% 가량 지분 차이가 난다.
2010년 셀트리온은 장외매매로 25만516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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