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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 펄어비스 검은사막…어디까지 질주할까?

  • 송고 2018.01.19 06:00 | 수정 2018.01.19 08:3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전 세계 10개 권역 150개 국가서 서비스…글로벌게임 자리 잡아

스네일게임즈와 서비스 준비…중국서 판호 발급 기다리는 중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무서운 기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출시영역을 확대뿐만 아니라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에 이어 동남아까지 진출하면서 150여개국에서 12종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아직 검은사막이 중국에서 판호를 받지 못해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지만 2분기에는 중국 출시도 가능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출시 직전부터 이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중국 내 판호 심사 기구인 광전총국에서 주관하는 2018년 10대 온라인게임 1위에 선정되면서 중국 유저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중국 스네일게임즈와 검은사막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검은사막의 대만 매출이 549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중국 게임시장은 대만의 27배의 규모로 판호 발급 재개는 강력한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당초 1월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일정을 2월로 연기했다. 지난 11일 이미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월 출시 전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예상 매출액을 336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PC 온라인, 모바일을 넘어 콘솔 게임으로도 출시되면서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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