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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희비 엇갈리는 가상화폐와 코스닥, 김동연 부총리 발언에 비트코인 올들어 최저 수준 등

  • 송고 2018.01.16 20:50 | 수정 2018.01.16 20: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희비 엇갈리는 가상화폐와 코스닥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와 코스닥지수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약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반면, 가상화폐 시장은 거래소 폐쇄 등 정부의 압박 속에 잔뜩 움츠러든 모양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62포인트(1.08%) 상승한 901.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900선을 넘어선 것은 2002년 3월 29일(927.30) 이후 15년 10개월여 만이다. 반면 가상화폐 시장은 올해 들어 투기적 수요를 차단하려는 정부의 규제방침 이후 고위당국자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폭락하고 있다.

■ 김동연 "거래소 폐쇄안 살아있다" 발언에 비트코인 올들어 최저 수준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거래소 폐쇄도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밝히면서 국내에서 거래되는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올들어 최저치인 1750만원선 밑으로 내려갔다. 16일 오후 4시 5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전날(24시간 전)보다 172만1000원(9.02%) 하락한 17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1725만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또 발령…연말 이후 세번째

16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또다시 발령됐다. 공공기관 차량2부제, 공사장 조업단축 등 실제 저감조치는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도(경기 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서울 84㎍/㎥, 인천 102㎍/㎥, 경기 102㎍/㎥ 등으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 비트코인 광맥 20%도 안 남았다…"추가채굴 더 어려워져"

대표적 가상화폐로 꼽히는 비트코인(BTC) 중 채굴되지 않고 남아 있는 비트코인의 비중이 20% 미만으로 떨어졌다.이는 앞으로 비트코인을 추가로 채굴하는 일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다만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비트코인 낙관론자들은 "희소성 때문에 비트코인 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비관론자들은 "비트코인이 자체 한계 때문에 결코 광범위한 결제 수단으로 쓰일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서울 집값 상승 기대감, 강남→강북 확산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의 집값 상승세가 성동구, 서대문구 등 강북 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2017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서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33.5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32.7, 11월 135.6에 이어 3개월 연속 130선을 넘었다.

■ "아차"…인천공항 2터미널로 잘못 찾아간 이용객 속출

오는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문을 열면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KLM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제2터미널로 가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등 나머지 항공사 여객은 제1터미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아직 제2터미널이 공식 개장하지 않았지만 지난 13일부터 제2터미널까지 공항철도가 연결되며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는 '오도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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