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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YA-MAN), 국내 헤어 케어 시장 진출

  • 송고 2018.01.16 14:38 | 수정 2018.01.16 14:3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60도 저온풍, 원적외선…모발 건조 및 헤어 스타일링 시간 단축

분당 3700회의 진동 온·냉 바람…두피에이징 케어, 음이온 머릿결 보호

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야만(YA-MAN)’이 두피에이징 드라이어 ‘야만 스칼프’를 출시하며 국내 헤어 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원적외선의 저온드라이, 스칼프 진동 기능을 탑재해 헤드 스파 관리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모발 및 두피 상황에 따라 온감 진동 마사지 또는 냉감 진동 마사지를 선택 해 두피와 머릿결을 전문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의 ‘저온 드라이 모드’는 60도의 저온풍과 원적외선, 음이온 기능을 통해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한 모발 건조 및 헤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스칼프 H모드’는 약 42도의 원적외풍과 분당 약 3,700회의 온열 진동이 두피를 부드럽게 해 주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야만 스칼프는 사용자의 안전 및 편의성도 강화했다. 모든 모드 작동 시 음이온을 발생시켜 정전기를 방지하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손목에 부담이 없는 사이드 클립형의 디자인을 통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본체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야만 관계자는 “최근 유해 환경 및 스트레스로 두피와 모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두피에이징 드라이어를 선보였다”며 “두피와 안티에이징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만 스칼프는 롯데면세점 본점 매장 및 온라인몰, 엠엔의 온라인 뷰티 편집숍인 포헤베(FOHEBE)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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