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5.5℃
코스피 2,673.48 50.46(1.92%)
코스닥 861.62 16.18(1.91%)
USD$ 1370.4 -5.6
EUR€ 1466.9 -5.5
JPY¥ 885.1 -3.7
CNY¥ 188.8 -0.7
BTC 95,952,000 249,000(-0.26%)
ETH 4,665,000 51,000(1.11%)
XRP 788.6 5.7(-0.72%)
BCH 730,200 13,400(-1.8%)
EOS 1,220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그룹 40년만에 소공동 시대 마감…신격호 롯데 회장 '롯데월드타워'로

  • 송고 2018.01.14 11:28 | 수정 2018.01.14 14:0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16~17일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 이사

1978년 3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서 터전…40년만에 소공동시대 접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EBN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EBN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이번 주에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기며 소공동 시대가 막을 내린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1978년 3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26층에 롯데그룹 운영본부를 발족하며 소공동 시대를 열었다.

이후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는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거주하며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미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임직원 등은 지난해 사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겼다. 따라서 신 총괄회장까지 잠실로 이주하면 롯데그룹의 40년에 걸친 '소공동 시대'가 마감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오는 16∼17일께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거처를 옮긴다"고 말했다.

정확한 이사 날짜는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이 고령인 신 회장의 건강상태를 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3.48 50.46(1.9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3:21

95,952,000

▼ 249,000 (0.26%)

빗썸

04.24 13:21

95,814,000

▼ 273,000 (0.28%)

코빗

04.24 13:21

95,786,000

▼ 263,000 (0.2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