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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가전쇼야, 모터쇼야?…콘셉트카 '눈길'

벤츠 MBUX 론칭…프로젝트 원·EQ A 콘셉트 전시
현대·기아차, 수소전기 및 EV 차량 공개 '친환경 자율주행' 제시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8-01-11 14:30

▲ 메르세데스 벤츠 'EQ A 콘셉트'.ⓒEBN

[라스베이거스(미국)=최다현 기자]세계 최대 가전 기술쇼인 'CES 2018'에 참여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콘셉트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개막 이틀째를 맞은 CES 2018 전시관의 '노스홀'은 자율주행 관련 자동차업체들의 기술 상황을 궁금해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CES는 전자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유수의 가전업체들이 향후 1년 간의 비전을 공개한다. 최근에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IT 기술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동차업체들의 CES 참여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자동차업체들은 자율주행과 관련된 신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디자인의 콘셉트카를 전시하며 비전을 공유했다.

▲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EBN

메르세데스 벤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공개했다. MBUX는 올해 초 선보일 A클래스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벤츠는 이와 함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과 'EQ A 콘셉트'를 전시했다.

▲ 토요타 전시장에 공개된 '파인 컴포트 라이드'.ⓒEBN

토요타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콘셉트카인 '팔레트'를 공개했으며 '파인 컴포트 라이드'로 토요타가 제시하는 자율주행의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파인 컴포트 라이드는 지난해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수소 콘셉트카다.

또다른 일본 브랜드 닛산도 '닛산 IMx'를 공개했다. IMx는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구동 크로스오버 콘셉트다.

▲ 현대자동차 '넥쏘'.ⓒEBN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실제로 판매에 들어갈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비전을 제시했다. 기아차도 니로EV 모델을 공개해 친환경 자율주행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4단계 자율주행에서는 200~300TB의 데이터를 주고받게 된다"며 "수소전기차가 자율주행 시대에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 넥쏘와 기아차의 니로 EV는 미국 언론들이 뽑는 '에디터들의 선택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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