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더블찬스 리자드·녹인 케어형·월이자 지급식 ELS
4.5~5.75% 쿠폰 지급…100만원 이상·100만원 단위 가입
하나금융투자는 쿠폰금리를 상향조정한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5%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55회’를 모집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이 상품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간 조기상환은 안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5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를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956회’는 7955회와 동일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상환조건 역시 7955회와 같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25%(연 4.50%)의 쿠폰을, 1년 동안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각 기간 조기상환은 안된다.
홍콩지수와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75%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57회’도 모집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이 상품의 상환조건은 위 상품들과 동일하며 녹인은 없다.
연 5.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58회’는 최초 3개월 이내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 등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1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전체 행사가격을 추가로 10% 하향조정하는 녹인 케어형 ELS다.
만기와 상환기회, 상환조건은 다른 상품들과 동일하나 만기 시 상환조건은 75% 이상이며 녹인은 55%이다. 하지만 한 기초자산에서 케어조건이 발생하면 상환조건과 녹인은 10% 낮아진다. 행사가격은 낮아지고 쿠폰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안정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59회’도 모집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이 상품은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25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이들 상품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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