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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주비리 혐의 대우건설 압수수색

  • 송고 2018.01.09 12:38 | 수정 2018.01.09 15:29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비리로 얼룩진 건설업계…대우건설 매각도 차질 예상

비자금 조성 및 수주비리 조사 등으로 건설업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대우건설까지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회사 매각 작업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 신반포 15차 재건축 업체 선정 과정에서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7년부터 이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실시해왔다.

대우건설의 경우 최근 원활한 매각을 목적으로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강화 등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건을 계기로 오히려 브랜드 신뢰도 하락 및 매각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태다.

현재 대림산업 및 롯데건설, SK건설 등도 공사수주와 관련해 금품 수수 및 제공 혐의로 구속됐거나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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