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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사장 "올해 내수 11만대 목표…3위 기대하지만"

  • 송고 2018.01.09 14:00 | 수정 2018.01.09 14:10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내수,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연간 3만대 판매 목표

소형.중형.대형 SUV 아우르는 SUV 브랜드 전략 완성

최종식 사장ⓒ쌍용차

최종식 사장ⓒ쌍용차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11만대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0여대가량 더 많은 수치로 올해 들어 2018 코란도 투리스모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로 달성 가능한 수치로 보인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9일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 신차발표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11만대를 목표로 세웠다"면서 "내심 3위를 기대하고 있지만 중요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는 변화를 요구하는 중형 SUV시장에 활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렉스턴 스포츠는 G4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해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재탄생된 ‘오픈형 렉스턴’모델이다.

최 대표는 그 동안 소형, 대형 SUV시장에서 각각 티볼리, G4렉스턴이 활약을 펼친 것처럼 중형 SUV시장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내세워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해 티볼리 선전과 G4렉스턴 시장 안착을 통해 8년 연속 내수판매가 증가되고 있다"며 "특히 티볼리는 연 5만대 판매되는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는 베스트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렉스턴은 다양한 모델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면서 대형 SUV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됐다"며 "G4렉스턴, 티볼리를 통해 SUV 전문 기업이란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9일 공개한 오픈형 렉스턴 모델.ⓒ쌍용차

9일 공개한 오픈형 렉스턴 모델.ⓒ쌍용차

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쌍용차는 전 모델을 △렉스턴(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코란도(코란도 C/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Umbrella)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디자인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장엄한 자연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외관 컬러는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인디안 레드 등 전통적인 컬러는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틀란틱 블루 △마룬 브라운을 비롯한 총 7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마련해 개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은 최적화를 통해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를 발휘한다.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을 장점으로 하는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Wild) 232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58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22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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