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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SKT, 기아차와 '5G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 송고 2018.01.09 09:33 | 수정 2018.01.09 09:3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기아차와 기술 협업… 자율주행 체험, 5G망 활용 실시간 영상 등 전시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 위해 5G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할 것"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협업해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전시회에서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간 5G 망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등을 전시한다.

먼저 관람객들이 차량 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미래 자율주행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콕핏(Cockpit)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운전석에 앉아 자율주행 차량의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콕핏은 관람객들이 서울 시내 5G 커넥티드카에서 촬영한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전송을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마치 서울 시내를 자율주행차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서울 을지로 5G 시험망을 해저 케이블로 확장해 한국·미국간 5G 전용 시험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콕핏에 앉은 관람객은 △시트 위치 별로 분리된 사운드가 재생되는 ‘독립 음장제어 시스템’ △도로로 접근하는 보행자에게만 경고음을 방사하는 ‘능동 보행자 경고음 방사 시스템’ 등 한 단계 진보한 사운드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5G 기술이 자율주행과 결합하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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