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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조양호 "외형" vs 박삼구 "내실"…항공 맞수의 역주행 '승부수', 30살 아파트 재건축 스위치 켜졌다…"가격 오르고 매물 감추고" 등

  • 송고 2018.01.04 17:36 | 수정 2018.01.04 17: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조양호 "외형" vs 박삼구 "내실"…항공 맞수의 역주행 '승부수'

항공업계 양대 수장이 지난해의 경영 성과로 인해 올해 엇갈린 행보를 걷게 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업황에 따른 항공 계열사들의 선전이 계속되면서 그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반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해 금호타이어 경영권 포기와 실적 부진, 그리고 항공 계열사 경쟁력 약화에 따라 올해는 내실 경영에 집중해야 하는 처지다.

■30살 아파트 재건축 스위치 켜졌다…"가격 오르고 매물 감추고"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30년 연한을 충족한 재건축 아파트들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잠실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압구정 아파트 지구, 목동신시가지 등 대어급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사업에 시동을 걸면서 시세가 오르고 매물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올림픽 선수촌 단지는 1년새 일부 면적이 최대 3억원 가량 상승했으며 압구정 3구역 현대1차는 2억원 중반 올랐다. 목동신시가지 8~14단지도 1억원 가량 뛰었다.

■삼성전자, 美 버라이즌에 '5G FWA 통신장비·단말기'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엑세스(FWA, Fixed Wireless Access) 서비스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버라이즌 자체 통신규격인 5GTF(5G Technology Forum) 기반의 통신장비, 가정용 단말기(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작년 내수목표 초과 달성 주역은?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판매량이 450만4825대로 전년보다 6.5%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은 381만588대로 8.2%나 줄었다. 반면 내수 판매량은 68만8939대로 전년보다 4.6% 늘었다. 내수 목표치였던 68만3000대도 초과 달성했다. 내수 역전의 드라마 주인공은 당연히 그랜저다. 하이브리드 모델 1만8491대 포함해 13만2080대 팔렸다. 전년보다 92.2%나 급증한 수치로 월평균 1만1006대가 나간 셈이다.

■[단독]車보험 가입하기 가장 어려운 보험사는

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1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인수기준 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형손보사들의 인수 기준이 중소형사에 비해 까다로운 것으로 드러났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의 경우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경우 3년간 2회, 1년간 1회 이상만 사고가 나더라도 일반보험 가입이 거부돼 공동인수로 넘어간다. 업무용 개인 가입자의 경우 3년간 1회만 사고가 나더라도 인수가 거절된다. 또 다른 대형사인 DB손해보험은 업무용 신규가입 및 타사이전의 경우 3년간 1건만 사고가 나도 인수거절 혹은 공동인수만 가능하다.

■'초대형IB' 게걸음…'금융혁신' 강화에 인가 속도 붙나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을 올해 큰 방향성으로 선정하고 투자은행(IB) 활성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해 느림보 걸음을 했던 초대형 IB 출범이 올해는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2018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 혁신'을 위해 실질적인 IB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과태료 162억원' 해법 찾아라

4일 제빵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의 별다른 이의가 없는 한 오는 12일 예고했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우선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마친 뒤 2차 확정금액을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 규모는 현재 진행 중인 파리바게뜨 노사간 대화의 결과에 달려 있다. 아직까지 간담회 결과는 신통치 못하다. 두번의 대화에서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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