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마케팅 팀장 "고객과 만나는 자리 늘려 차의 장점 적극 홍보"
쌍용자동차가 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연내 판매목표를 1만2000대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무려 220%나 늘려 잡은 것이다.
3일 쌍용차가 2018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쌍용차는 이날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열린 출시행사에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을 감안하면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로 보인다. 하지만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와 고객들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가면 고객들이 차의 장점에 호응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 같이 목표를 설정했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 팀장은 “코란도 투리스모는 그동안 광고나 홍보 등 고객과의 소통에 소홀했지만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과 만나는 접점인 현장에서 관리를 소홀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편하게 차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상품성 개선과, 강점 등을 적극 호보하면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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