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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강남4구 6800가구 분양 '봇물'

  • 송고 2018.01.01 00:01 | 수정 2017.12.30 21:0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지난해 대비 분양 가구수 25.4% 증가

북위례 포함된 송파구 2649가구로 가장 많아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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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68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서울 강남4구에서 총 6875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조합원분을 포함한 총 가구수로는 1만6361가구 규모다. 지난해(5483가구) 같은 기간 대비 25.4% 증가한 수준이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649가구로 가장 많다. 하반기에 공급예정인 위례신도시 북쪽(북위례)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신규분양이 계획됐기 때문이다. 송파구 다음으로는 강남구가 2177가구로 많으며 강동구가 864가구로 가장 적다.

우선 강남구에서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80가구를 짓는다. 이중 1766가구를 2월경 분양한다. GS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총 3320가구 중 281가구를 7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를 짓는다. 이중 122가구를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서초구에서는 GS건설이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 중 204구를 4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1276가구 중 19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송파구에서는 북위례에 포함 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하반기 분양을 계획 중이다. 호반건설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690가구, A1-4블록에 709가구를, 계룡건설은 A1-6블록에 502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거여동 일원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 해 1945가구를 짓는다. 이중 700여 가구를 1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강동구에서는 GS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헐고 총 1824가구를 짓는다. 이중 864가구를 4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새해에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활에도 불구하고 환수대상이 아닌 단지들이 관리처분과 이주, 멸실, 분양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강남권 시장은 꾸준하게 주목 받고 분양시장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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