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24.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4.5 -8.5
EUR€ 1467.5 -8.3
JPY¥ 890.4 -5.6
CNY¥ 189.6 -1.3
BTC 91,099,000 3,350,000(-3.55%)
ETH 4,435,000 143,000(-3.12%)
XRP 726.1 18.4(-2.47%)
BCH 712,100 1,700(0.24%)
EOS 1,077 43(-3.8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480선 턱걸이

  • 송고 2017.12.18 16:16 | 수정 2017.12.18 16:1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뉴욕증시 주요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 마감에도 코스피 영향 적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 대형주 강세…코스닥 770.5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내린 2481.88로 거래를 마쳤다. ⓒEBN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내린 2481.88로 거래를 마쳤다. ⓒEBN

코스피가 18일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내린 2481.8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세제 개편 기대감 속에 정보기술(IT)·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52억원어치를 매도해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었다. 개인도 12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만 2653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방어했다.

삼성전자(1.15%)와 SK하이닉스(1.98%) 등 IT·반도체 대형주가 모처럼 나란히 올랐으나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철강 제품에 부과하는 수출세를 폐지한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불거지면서 특히 POSCO(-2.25%)를 비롯한 철강주들이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48%), SK텔레콤(-1.62%), KB금융(-0.48%), 삼성물산(-0.38%) 등도 내림세를 탔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미래에셋대우가 대규모 유상증자로 13% 가량 급락했다. 이 영향으로 증권업종(-4.92%)의 낙폭이 컸다.

의료정밀(-2.32%), 철강·금속(-1.98%), 의약품(-1.51%), 비금속광물(-1.38%), 운수창고(-1.29%), 통신(-1.26%), 금융(-0.73%), 은행(-0.65%) 등도 약세였다.

기계(1.07%), 전기·전자(0.92%), 화학(0.69%), 음식료품(0.54%), 제조(0.38%), 전기가스(0.35%)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17%) 하락한 77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총 1∼2위 셀트리온(-0.81%)과 셀트리온헬스케어(-1.66%)를 비롯해 신라젠(-5.82%), 티슈진(-5.20%), 코미팜(-3.29%), 바이로메드(-2.78%), 로엔(-2.05%), 셀트리온제약(-0.82%) 등이 하락했다.

펄어비스(7.13%), CJ E&M(3.42%), 포스코켐텍(2.40%), 휴젤(2.17%), 파라다이스(1.55%) 등은 상승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18:14

91,099,000

▼ 3,350,000 (3.55%)

빗썸

04.18 18:14

90,888,000

▼ 3,403,000 (3.61%)

코빗

04.18 18:14

90,800,000

▼ 3,415,000 (3.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