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주 대표 "더 성장 위해선 임직원 역량 뒷받침돼야"
㈜일화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통합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구리, 춘천, 청주, 금산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동시 실시됐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 특별상, 공로상, 혁신활동 프로젝트인 6시그마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정창주 대표이사의 창립 기념사, 기념 케이크 컷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30년 근속 4명, 20년 4명, 10년 6명의 장기근속자에게 근속기념패 및 부상이 주어졌으며, 6시그마 성과 우수자 13명에게는 프로젝트 성과 보상금이 지급됐다.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식품과 의약품을 생산 ∙ 판매하고 있다. 6시그마와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 등의 경영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 및 국내 탄산수 시장을 리드해 온 초정탄산수 등을 운영 중이며, 세계 40여 나라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는 기념사에서 "수많은 경쟁 속에서 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모두가 합심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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