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레드 플리 데이' 성황리 진행

송고 2017.12.18 15:18 | 수정 2017.12.18 15:18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장르 대표 밴드 라이브 연주 및 뮤지션 소장품도 공개

프리미엄 엠버라거 레드락(Red Rock)은 지난 16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레드락(House of Red Rock)’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레이블의 라이브 공연과 뮤지션들의 음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레드락만의 화끈한 플리마켓 ‘레드 플리 데이(RED FLEA 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션들의 특별 아이템과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레드락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들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가 연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플리마켓에서는 바세린(Vassline) 밴드의 베이시스트이자 다양한 그래피티와 디자인 활동을 펼치는 멀티 아티스트 ‘브루스 트리플식스(Bluce TripleSix)’와 국내 대표 스트릿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비에프민(BFmin)’이 즉흥적으로 예술적 영감을 표현하는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또 뮤지션들의 애장품과 악기, 유명 레이블들의 기존에 만나볼 수 없던 색다른 아이템들이 공개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블루스, 락앤롤, 일렉트로닉, 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급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에 참여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레드 플리 데이가 진행된 ‘하우스 오브 레드락’은 레드락 브랜드 전용펍으로서 전문 공연장 이상의 고품격 음향 시설과 악기가 마련돼 락, 힙합, DJ 등 모든 음악을 다루는 색다른 형태의 공연장이다.

이 날 하우스 오브 레드락에서는 최고의 공연을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드락 오리지널 라거(Red Rock The Original)’와 크래프트 시리즈 ‘레드락 힙하피 IPA(Red Rock Hip Hoppy IPA)’,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Red Rock Vinyl Stout)’ 등 세가지 생맥주와 다양한 핑거 푸드 등을 판매해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레드락 마케팅 담당자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맥주답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서브컬쳐와 음악 그리고 맥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뮤직 플리마켓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색깔을 묵묵히 지켜온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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