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4월 24일 16:5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금투협, 제4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 착수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접수…1월 25일 선거
선거 관련 절차·일정 최대한 공개 “투명선거 전통 유지”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12-18 11:14

▲ 한국금융투자협회 사옥 전경.ⓒ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0일부터 신임 협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공모에 착수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018년 2월 3일 임기가 만료되는 황영기 협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18년 1월 4일 18시까지이며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마감 이후에는 입후보 여부의 공개를 수락한 지원자에 한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원회는 2018년 1월 중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최종후보자를 선정해 회원총회에서 추천한다.

지난 2대 회장과 3대 회장 선임 시에는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각각 3명의 최종후보자를 회원총회에 추천한 바 있다.

최종후보자가 추천되면 금융투자협회는 2018년 1월 25일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241개 정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제4대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회장 선임결과와 득표율은 총회 종료 후 즉시 공개함으로써 회원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전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가능한 범위에서 제4대 회장 선임과 관련한 절차 및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나 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회의개최일정 등은 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모일정을 확정하면서 추가적으로 차기 협회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인사가 나올지에 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이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출사표를 냈으며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도 출마를 공식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4명의 금투업계 인사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분주한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며 “아직 출마를 두고 고민 중인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공모 마감일에 임박해서 추가적으로 차기 협회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인사가 나올 것인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