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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나 보자"…파리바게뜨 사태 머리 맞댄 민노총-한노총

  • 송고 2017.12.18 10:15 | 수정 2017.12.18 10:3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여의도 파스쿠찌 매장에 모여 간담회 가져

눈길로 참석 늦어져, "만남 자체에 의미"

18일 서울 여의도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에서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및 시민노동단체 관계자가 모여 회의를 갖고 있다.ⓒEBN

18일 서울 여의도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에서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및 시민노동단체 관계자가 모여 회의를 갖고 있다.ⓒEBN

갈수록 꼬여만 가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대 노총이 머리를 맞댔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 인근에 있는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가 속해 있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및 시민노동단체 관계자가 모여 해법을 모색했다.

당초 10시에 총 7명이 참석해 회의를 시작하려했지만, 미끄러운 눈길로 인해 일부는 참석이 늦어졌다.

이날 제빵기사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양대 노총의 비정규 담당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는 총 5300여명이다. 이 가운데 700여명이 민주노총 노조에, 1000여명이 한국노총 노조에 가입해 있다.

민노총 노조는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 전원을 직접고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고, 한노총 노조는 직접고용이 원칙이나 현실성을 감안해 차선책도 강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대 노총은 이날 '만남' 자체에 의미를 뒀다.

한국노총 문현군 부위원장(비정규담당)은 "첫 만남이다. 일단 얼굴이나 한번 보자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대화 주제도 정하지 않았다. 차차 논의를 통해 해법을 찾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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