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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車산업 최악 국면은 통과..추가 악재는 제한적"-한양증권

  • 송고 2017.12.18 08:43 | 수정 2017.12.18 08:4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18일 한양증권이 내년 자동차산업에 대해 "최악의 국면은 통과, 추가 악재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에 '매수' 의견을 보였다.

이날 김연우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올해와 유사한 경쟁심화 속 저성장이되겠지만 현대차그룹은 중국 판매 회복과 전략적 신차 투입 등 시장 대응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신흥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현대차 20만원, 기아차 4만1000원, 현대모비스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지역별 자동차 시장에 대해 그는 "미국은 내년 추세적 금리 인상 영향과 하반기 자산축소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제로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시장은 정책효과가 사라지지만 시진핑 집권 안정화로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성장 둔화의 서유럽의 성장률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국 시장에 대해 "고성장 속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회복세가 빨라지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산업 정책 효과와 우호적인 원자재 및 환율 흐름 등이 신흥국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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