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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아크로드 IP 기반 게임 대거 출시…재도약 '시동'

  • 송고 2017.12.14 10:55 | 수정 2017.12.14 10:5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中 출시 '기적: 최강자' 중국 iOS 매출 순위 3위 진입 등 흥행 성공

韓 아크로드 어웨이크·뮤 펨페스트 발표…내년 '기적MU: 각성' 출시


웹젠이 4분기부터 국내외에서 공격적으로 신작을 출시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분기까지 기존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 정체로 실적이 감소한 웹젠은 4분기부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신작을 선보이며 성장세로 전환하고 있다.

웹젠은 이날부터 뮤 IP를 활용한 웹게임 뮤 템페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템페스트는 뮤 이그니션으로 한국 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이후 웹젠이 내놓는 웹게임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뮤 템페스트는 이미 중국에서 작년에 '기적:중생'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게임이다.

지난 7일 중국에서 출시한 뮤 IP기반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도 iOS 매출 순위 3위에 진입하는 등 흥행 반열에 오르고 있다. 현재 기적(MU): 최강자의 하루 매출 규모는 20억~3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국내에서도 '기적MU: 각성'(한국명 미정)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한국 출시를 목표로 개발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젠은 뮤 IP 기반 게임 외에도 뮤 오리진 개발사와 공동으로 아크로드 IP를 활용한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뮤, 아크로드 등 기존 PC게임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과거 뮤 온라인이나 아크로드의 향수를 느끼는 유저들이 게임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이외에도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IP 제휴사업과 함께 해외에서 신작 출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웹젠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MMORPG 뮤 레전드를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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