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08대 1…최고 경쟁률 67㎡, 123가구 모집 중 546명 몰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첫 한신공영 브랜드 아파트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4가구 모집에 총 2107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23가구 모집에 546명이 몰린 전용 67㎡에서 나왔다.
면적별로는 전용 △75㎡ 1.58대 1(204가구 모집 중 323건 접수) △84㎡A 4.30대 1(195가구 모집 중 838건 접수) △84㎡B 2.47대 1(162가구 모집 중 400건 접수) 등을 기록했다.
단지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1~지상 29층 8개 동, 전용 67~84㎡ 7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018년 1월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와 마주한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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