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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 OLED 출하량, 2019년 리지드 OLED 넘어설 것"

  • 송고 2017.12.13 06:00 | 수정 2017.12.13 08:4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유비리서치 연간보고서 "2019년 4억8000만개 출하" 예상

중국 패널 업체 6세대 OLED 2018년 본격 양산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이 2019년에는 리지드 OLED 출하량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7 플렉서블 OLED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플렉서블 OLED는 2019년 4억8000만개가 출하돼 리지드 OLED의 4억900만개 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은 2018년부터 연평균 41% 성장해 2022년에는 12억8500만개 규모를 형성하고 매출액은 59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Mobile 기기의 하드웨어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세트 업체들은 OLED를 채용해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같은 크기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세트 업체들은 풀스크린이 가능한 플렉서블 OLED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패널 업체들도 플렉서블 OLED 양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BOE와 CSOT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양산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의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은 연평균 59% 성장해 2022년에는 3억54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플렉서블 OLED 중 풀 스크린 OLED는 2018년 2억6500만개가 출하돼 82.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0억2200만개가 출하되어 79.5%를 차지하는 등 플렉서블 OLED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폴더블 OLED는 2019년부터 500만개가 출하되고 2022년에는 5300만개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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