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OTT] 넷플 ‘더 에이트 쇼’ 17일 공개…티빙, 한화 vs 삼성 ‘슈퍼매치’ 생중계](https://cdnimage.ebn.co.kr/news/202405/news_1715896677_1623087_c.jpg)
![[EBN 칼럼] 시급한 대형 OLED 투자 지원](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516.cb5a2668453c42e09a8a16aaf20c5eb8_T1.jpeg)
![[부고] 김원철(서희건설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포토] 우리금융, 타타모터스와 인도·동남아 공동진출](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517.d60dbff5ec5740f9b411abe853252293_T1.jpg)
- 텍스트 축소
- 확대
오늘부터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감시 강화
- 송고 2017.12.13 00:00 | 수정 2017.12.12 18:10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온라인쇼핑협회·식약처, 의약품 불법 판매 근절 자율규약 마련
19개 온라인쇼핑몰, 불법 판매 관리 전담부서 및 협의체 운영
ⓒ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의약품 불법 판매등의 근절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율규약은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번 자율규약은 온라인쇼핑업체의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조치 등과 식약처의 홍보·교육 지원 등 역할로 나누어진다.
참여 회원사는 공영홈쇼핑,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위메프, 이베이코리아(지마켓·옥션), 인터파크, 쿠팡, 티몬, 한화갤러리아,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AK몰, CJ오쇼핑, GS리테일, GS홈쇼핑, K쇼핑, NS홈쇼핑, SK플래닛(11번가), SSG닷컴(신세계몰, 이마트몰) 등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소속 총 19개사다.
자율규약 주요 내용은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 및 차단 등 신속조치 ▲의약품 불법판매 등 관리 전담부서 운영 ▲의약품 불법판매 근절 공동 홍보·교육 ▲협의체 회의·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자유규약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업체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나 알선·중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예방 조치하고, 불법판매 등 발생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해당 웹페이지를 삭제하거나 접속 등을 차단해야 한다.
식약처는 불법판매 등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 쇼핑업체와 공유하고 판매자 교육 및 대국민 홍보 등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자율규약 운영은 정부와 업계간 소통·협력을 통해 자율적 규제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약처와 온라인쇼핑업체가 협력해 의약품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가 올바른 의약품 구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53.00 ▲ 22.66(0.8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