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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김영란법 개정안 통과, 중국 향하는 시중은행장들, 거품론 뚫고 수직상승한 제약바이오株는, 잠실 재건축, 부동산 규제 무풍지대

  • 송고 2017.12.11 19:11 | 수정 2017.12.11 19: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한솔그룹 '내우외환'…계속된 부진 속 자회사 반등 언제?

한솔그룹이 지류산업의 부진과 주력 자회사 한솔개발의 부진으로 올해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9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한솔홀딩스의 영업이익 206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고,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지난해 530억원의 절반도 못 미치는 250억원에 불과했다.

■ 중국 향하는 시중은행장들, 중국 사업 탄력받나?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시중은행장들이 동행하면서 한동안 얼어붙었던 은행들의 중국 사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오는 13일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이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다.

■ 한미약품 사태, 거품론 뚫고 수직상승한 제약바이오株는?

‘한미약품 사태’ 이전보다 상승한 제약바이오 종목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8000억원 규모 계약이 파기된 사실을 하루 늦게 공시한 데다 직원이 사전에 정보를 유출한 의혹 때문에 검찰 수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이로 인해 증시에서는 제약주 거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관련 종목이 외면받는 상황까지 놓였다.

하지만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옥석가리기' 시장에서 선택받은 제약주들은 '한미사태' 이전보다 뛰어오른 주가로 회복력을 내보였다.

■ '운명의 날' 앞두고 구두끈 조이는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비리 선고 공판을 2주가량 앞둔 가운데 남다른 광폭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오는 22일 예정된 선고 공판에서 신 회장이 실형을 받을 경우 롯데그룹의 경영이 흔들릴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쌍용차, 올해 내수'꼴찌' 탈출

쌍용자동차는 출시 3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 덕분에 올 한해 나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쥐었다. 지난 5월 출시한 G4렉스턴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을 앞두고 쌍용차가 올해 ‘내수꼴찌’란 꼬리표를 벗어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쌍용차는 국내 5개 완성차 중 내수 4위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경쟁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에 밀려 꼴찌로 연말을 마무리했다.

■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 "로열블러드, 글로벌 MMORPG 육성"

게임빌이 18년 노하우를 총 동원해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를 출시한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1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로열블러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로열블러드는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라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세계 10개 국가에 나간 게임빌 해외 지사와 함께 모바일 MMORPG를 배출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6년 연속 R&D 투자 글로벌 5위권…순위는 하락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전세계에서 연구개발(R&D) 투자를 많이 한 '톱5 기업'에 포함됐다.

11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2017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에 가장 많은 R&D 투자를 한 기업은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으로 137억유로에 달했다.

■ "문의 늘고 가격 뛰고"…잠실 재건축, 부동산 규제 무풍지대

8.2부동산대책과 가계부채, 주거복지로드맵 등 연이은 대책에도 서울 송파구 잠실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입주권) 양도 금지 등 강화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난 사업 초기 단지들에 투자 기대감이 높아서다.

잠실주공 5단지가 지난 9월 50층 재건축 심의 통과로 시세가 오른 데다 장미아파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도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한때 잠실 5단지는 8.2대책 여파로 일부 면적 시세가 수천만에서 최대 1억원 가량 떨어지기도 했지만, 재건축 심의 통과 이후 거래가 간간히 이뤄지며 대책 전 시세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 김영란법 개정안 통과…농축수산 선물 10만원·경조사비 5만원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허용하는 선물비의 상한액이 농축수산물에 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경조사비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원위원회에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정한 이른바 '3·5·10 규정'을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해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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