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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나와-오파이, 한·중 합작 사업 ‘본격화’

  • 송고 2017.12.10 16:00 | 수정 2017.12.10 18:21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전기바이크 공동 합작 사업 조인식 개최

국내 전기오토바이 업체인 모두나와와 중국 오파이 그룹이 합작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 본사가 위치한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에서 최근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와 주런화(朱仁华) 오파이 그룹 회장(董事长)을 비롯해 안재홍 한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국장, 오파이 그룹 관계자 등 한·중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부터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와 주런화(朱仁华) 오파이 그룹 회장(董事长) 모습.ⓒ모두나와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 본사가 위치한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에서 최근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와 주런화(朱仁华) 오파이 그룹 회장(董事长)을 비롯해 안재홍 한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국장, 오파이 그룹 관계자 등 한·중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부터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와 주런화(朱仁华) 오파이 그룹 회장(董事长) 모습.ⓒ모두나와

10일, 모두나와는 최근 중국 오파이(欧派, OPAI)그룹을 방문하고 국내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판매 공급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한·중 공동 합작 사업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 본사가 위치한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에서 최근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와 주런화(朱仁华) 오파이 그룹 회장(董事长)을 비롯해 안재홍 한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국장, 오파이 그룹 관계자 등 한·중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오파이전동차는 중국 10위권 이내의 전기오토바이 생산업체로 연간 100만대 정도의 전기오토바이를 생산한다.

양사는 지난 7월 이미 한국에 전기오토바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를 위한 첫 플렛폼 거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두나와와 중국 전기오토바이 제조사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는 이번 한·중 공동 합작사업 계약으로 한국형 전기오토바이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모두나와는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 제휴를 통한 전기오토바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재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와 배터리 개발업체인 중국 초위(超威, CHILWEE)그룹이 생산 및 개발 중인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한국 상황에 맞게 변경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게 된다.

그동안 모두나와는 국내 미세먼지 감축의 정부정책 방향과 전기바이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국내 영업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전기오토바이 판매망 확충에 공을 들여왔다.

모두나와 관계자는 오파이전동차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배터리 생산업체인 초위그룹과도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협력을 얻어 내 한국형 전기오토바이에 공급되는 리튬이온 충전방식 배터리(70V(볼트), 40A(암페어))에 대한 독점적 공급권을 확보해 전략적 교두보와 우월한 핵심가치를 이끌어 낸 것이 이번 중국 방문의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 에서 생산하는 전기오토바이
 ⓒ모두나와

오파이전동차(欧派电动车) 에서 생산하는 전기오토바이 ⓒ모두나와

김현호 모두나와 대표이사는 “이번 오파이 전기오토바이의 독점 계약 확보는 국내의 시장 선점에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중국의 오파이사와 초위그룹 등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모두나와는 국내 전기오토바이 및 전기자전거 O2O 서비스 프로젝트팀을 구성할 계획이고 국내 다른 업체 등에 판매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바이크 시장에서의 국내 경쟁력 강화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서는 중국 현지 생산 공장과 부품 합작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화 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모두나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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