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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따뜻한 나라로!"…외항사, 모객 '총력'

  • 송고 2017.12.07 14:40 | 수정 2017.12.07 14:4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캐세이패시픽항공, 오는 11일까지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 등 특가로 제공

싱가포르항공, 호주 지역 주요 9개 노선 '90만원대' 이용 가능

캐세이패시픽항공·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각 사.

캐세이패시픽항공·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각 사.


외국계항공사들이 겨울철 연말 성수기를 맞아 호주·뉴질랜드·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모객에 나서고 있다.

이들 나라는 기온이 온화한 탓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와 관광지로 꼽히며 국내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일까지 유럽 14개 도시를 비롯해 호주 및 뉴질랜드 8개 도시를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10월 진행한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앵콜 프로모션으로 일반석 및 프리미엄 일반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다.

시드니 일반석은 78만1900원, 프리미엄 일반석 135만 6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기도시 런던·마드리드·바로셀로나·멜버른과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도시 퍼스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펜하겐·더블린·브뤼셀 등 캐세이패시픽의 2018년 신규 취항 도시들도 포함돼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발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18년 10월 20일까지이며 목적지 및 좌석 별로 일부 출발 불가 기간이 상이하게 적용된다.

싱가포르항공은 호주정부관광청과 호주 노선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해당 노선은 호주 지역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호주 지역 주요 9개 도시다.

항공권 가격은 각 노선과 클래스별로 상이하며 발권 기한은 2018년 1월 18일까지, 여행 기간은 2018년 2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요 특별 할인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총액 기준 △멜버른 93만6400원 △시드니 94만8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멜버른 132만 6400원 △시드니 133만 8500원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싱가포르항공은 또는 실크에어를 이용, 창이공항을 경유해 호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은 20싱가포르달러(한화 1만600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레스토랑 및 제2·3 앰배서더 환승 라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든 한국과는 다르게 (프로모션 대상 국가에서는) 따뜻한 봄과 여름 날씨를 만날 수 있다"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많아 겨울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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